최신 기사
맨해튼서 한국 여성관광객 피습... 亞 여성 상대 '묻지마 범죄' 잇따라
한국인 30대 여성 관광객이 23일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대낮에 흑인 남성으로부터 흉기 공격을 받는 '묻지마 피습'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 경찰(NYPD)는 현재 용의자를 대상으로 증오범죄 여부를 수사 중이다. -
우버, 운전자-승객 총기소지 금지 조항 추가
우버 테크놀러지 차량은 더이상 총기를 운반하지 못한다. 이는 운전자와 승객에 모두 해당되는 것으로 우버 정책 항목에 포함됐다. 이는 뉴리퍼블릭에 의해 처음 보도됐으며 우버 웹사이트의 법 조항에서 발견됐다. 새로운 정… 하와이 흡연연령 21세로 상향 조정
하와이가 미국 주(州)로는 처음으로 흡연 가능 연령을 21세로 올렸다. 데이비드 이게이 하와이 주지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흡연 가능 연령을 21세로 높이는 법안에 지난 19일 서명했다. 이 법안은 2016년 1월1일부터 정식 발효된다. 꽃제비서 美 대학생된 탈북자 조셉 김 "아버지 아사 후 가족 뿔뿔이 흩어지고 꽃제비돼"
꽃제비에서 미국 대학생이 된 탈북자 조셉 김(25)이 18일 오후 6시부터 LA 다운타운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린 특별강연을 통해 북한에서 겪은 극한의 굶주림과 탈북, 그리고 미국에 이르기까지의 고난의 스토리를 소개했… 美 교회서 총기난사로 흑인 9명 사망
17일 밤(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톤에 위치한 한 흑인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그레그 멀린 경찰서장은 총격이 이매뉴얼 AME 교회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20대 초반의 … -
美 FDA, 가공식품에서 트랜스 지방 퇴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앞으로 식품을 제조할 때 트랜스지방, 즉 수소 첨가 고체지방을 쓸 수 없도록 최종 결정했다. 트랜스 지방이란 액체 상태인 불포화지방산에 수소를 첨가해 만든 고체 상태의 지방으로, 빵이나 과자 등 가… 405번 프리웨이 교통사고… 불길에 휩싸여 차량 폭발 1명 사망
12일 오전 LA 잉글우드시 남쪽 방향 405번 프리웨이 선상에서 차량이 불길에 휩싸여 폭발하는 교통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 대변인은 이 사고에 몇 대의 차량이 연루되었는지 아직 조사 중이며, 사고… -
美 국방부 "탄저균 배송한 연구시설 더 있어"
미군 연구소가 살아있는 탄저균을 배송한 연구시설이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한 관계자는 현지 언론을 통해 탄저균 오배송 대상 시설이 한국·호주·캐나다 3개국과 미국 내 19개 주 등 66곳이라고 밝… 美서 '끈 팬티' 인기 추락, '면팬티'가 대세
뉴욕타임스는 최근 지난해 미국에서 엉덩이 부분이 T자 모양인 끈 팬티 매출이 7% 감소한 반면 엉덩이를 완전히 덮는 스타일의 팬티 매출은 17%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 여성용 팬티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로 젊은 여… '메르스' 한국행 취소 속출… 한국 방문해도 숙박시설 갇혀 있어야
메르스 여파로 한국을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의 비행기표 취소가 속출하고 있다. 사업, 여행, 가족방문 등 계획했던 일정을 미루거나 취소하고 있는 것. LA에 사는 오씨(47세)는 오는 6월 10일 한국의 부모님을 뵙기 위해 비행기표를… 브라질 남성 노래 부르며 뇌수술
브라질의 안토니 쿠우캄피 지아스라는 남성이 의식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면서 성공적으로 뇌수술을 받아 화제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G1과 UOL에 따르면 올해 33세의 안토니는 지난달 28일 브… 고등학교 C학점 온라인으로 재수강하면 A학점도 가능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에 사는 한인 박씨(40세)는 10학년 하이스쿨에 재학중인 딸이 수학 성적 C학점을 받았다. 박씨는 자녀가 목표하는 대학 진학에 차질이 생길까 노심초사 했다. LA 한인타운 상가 화재… 한인 운영 보석상서 발화
2일 새벽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인상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오늘 새벽 12시 30분쯤 올림픽과 하버드 블루버드가 교차하는 사거리 인근 3144 웨스트 올림픽 블루버드에 위치한 2층 높이의 건물에서 대형화재가 … 리버사이드 한 고등학교, 호텔서 방학파티 중 총기 사고
'게이지 실(15)'은 지난 5월 31일 일요일 저녁 캘리포니아 레이크 엘시노아시에 한 호텔방에서 하는 파티에 참석하고 있었다. 그곳에 다른 십대친구가 총으로 장난을 쳤고 그러다 총알이 발사돼 치명적인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 캘리포니아 주, 사상 첫 강제절수 행정명령 시작
캘리포니아주가 사상 최악의 가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역별 물 사용량을 규제하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제리 브라운의 '강제절수 행정명령'이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면서 남가주를 비롯한 주 내 각 시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