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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회서 총기난사로 흑인 9명 사망
17일 밤(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톤에 위치한 한 흑인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그레그 멀린 경찰서장은 총격이 이매뉴얼 AME 교회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20대 초반의 … -
美 FDA, 가공식품에서 트랜스 지방 퇴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앞으로 식품을 제조할 때 트랜스지방, 즉 수소 첨가 고체지방을 쓸 수 없도록 최종 결정했다. 트랜스 지방이란 액체 상태인 불포화지방산에 수소를 첨가해 만든 고체 상태의 지방으로, 빵이나 과자 등 가… 405번 프리웨이 교통사고… 불길에 휩싸여 차량 폭발 1명 사망
12일 오전 LA 잉글우드시 남쪽 방향 405번 프리웨이 선상에서 차량이 불길에 휩싸여 폭발하는 교통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 대변인은 이 사고에 몇 대의 차량이 연루되었는지 아직 조사 중이며, 사고… -
美 국방부 "탄저균 배송한 연구시설 더 있어"
미군 연구소가 살아있는 탄저균을 배송한 연구시설이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한 관계자는 현지 언론을 통해 탄저균 오배송 대상 시설이 한국·호주·캐나다 3개국과 미국 내 19개 주 등 66곳이라고 밝… 美서 '끈 팬티' 인기 추락, '면팬티'가 대세
뉴욕타임스는 최근 지난해 미국에서 엉덩이 부분이 T자 모양인 끈 팬티 매출이 7% 감소한 반면 엉덩이를 완전히 덮는 스타일의 팬티 매출은 17%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 여성용 팬티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로 젊은 여… '메르스' 한국행 취소 속출… 한국 방문해도 숙박시설 갇혀 있어야
메르스 여파로 한국을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의 비행기표 취소가 속출하고 있다. 사업, 여행, 가족방문 등 계획했던 일정을 미루거나 취소하고 있는 것. LA에 사는 오씨(47세)는 오는 6월 10일 한국의 부모님을 뵙기 위해 비행기표를… 브라질 남성 노래 부르며 뇌수술
브라질의 안토니 쿠우캄피 지아스라는 남성이 의식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면서 성공적으로 뇌수술을 받아 화제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G1과 UOL에 따르면 올해 33세의 안토니는 지난달 28일 브… 고등학교 C학점 온라인으로 재수강하면 A학점도 가능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에 사는 한인 박씨(40세)는 10학년 하이스쿨에 재학중인 딸이 수학 성적 C학점을 받았다. 박씨는 자녀가 목표하는 대학 진학에 차질이 생길까 노심초사 했다. LA 한인타운 상가 화재… 한인 운영 보석상서 발화
2일 새벽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인상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오늘 새벽 12시 30분쯤 올림픽과 하버드 블루버드가 교차하는 사거리 인근 3144 웨스트 올림픽 블루버드에 위치한 2층 높이의 건물에서 대형화재가 … 리버사이드 한 고등학교, 호텔서 방학파티 중 총기 사고
'게이지 실(15)'은 지난 5월 31일 일요일 저녁 캘리포니아 레이크 엘시노아시에 한 호텔방에서 하는 파티에 참석하고 있었다. 그곳에 다른 십대친구가 총으로 장난을 쳤고 그러다 총알이 발사돼 치명적인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 캘리포니아 주, 사상 첫 강제절수 행정명령 시작
캘리포니아주가 사상 최악의 가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역별 물 사용량을 규제하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제리 브라운의 '강제절수 행정명령'이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면서 남가주를 비롯한 주 내 각 시정부… -
美 주요 공항, 보안 구멍… 가짜 폭발물·총기 적발 못해
미국을 향한 테러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지만, 테러리스트의 주요 입국 통로인 미국 주요 공항의 보안상태는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교통안전국(TSA)의 내부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승객으로 가장한 국토안보부 비밀 요… 남아공서 美여성 사자 공격에 사망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자공원에서 현지시간 1일 미국인 여성이 사자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남아공 주재 미 대사관은 민영 사자공원에서 미국인 시민이 사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고, 아직… -
조 바이든 美 부통령 장남, 뇌종양으로 사망
미국 부통령 조 바이든의 장남 '보 바이든'(46) 전 델라웨어주 법무장관이 뇌종양 투병 끝에 30일 저녁 워싱턴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저녁 늦게 성명을 통해 "가족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에 빠져 있… -
뉴욕 맨하튼 30층 빌딩서 컨테이너 추락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45분 맨해튼 메디슨 애버뉴 261번지 30층 빌딩에서 옥상으로 에어컨 설비 컨테이너를 나르던 크레인의 케이블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컨테이너가 추락하는 과정에서 2명의 인부와 시민 일부가 다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