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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대중교통에 '정치·종교 광고 금지' 결정
뉴욕시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에 논란이 있는 정치·종교 관련 광고를 게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뉴욕시 교통당국은 최근 '대중교통에 정치·종교 관련 내용을 담은 광고를 싣지 않는다'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결정… 볼티모어 폭동 경관 6명 기소... '살인혐의 기소 경찰' 포함 3명이 흑인, 사태 진정 기미
볼티모어 폭동사태를 낳은 흑인 청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살인을 비롯 과실치사, 2급 폭행,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6명의 경찰관 중 흑인과 백인은 각 3명이었으며, 여성도 1명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일하게 '살인' 혐의… LA서 '아베 규탄시위'... 당황한 아베, 뒷문 입장
방미 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마지막 일정으로 LA에 도착한 가운데 LA의 한인과 중국계 교민들이 연합해 강력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는 한인과 중국계 시민단체들을 물론 태국계 등 아시아계와 히스패… 비만수술 후유증 50대 인디애나주 여성에 1,440만달러 보상금
체중 감량 수술(Weight loss surgery) 후유증으로 평생 장애를 안고 살게 된 미국 인디애나 주의 50대 여성이 1,440만 달러(약 155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1일 시카고 트리뷴 등에 따르면, 시카고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달 29… 캘리포니아 물부족, 근본대안 없는 생활용수 규제만
지난달 20일 캘리포니아로 이사온 강수련(28세)씨는 얼바인에 싱글 하우스를 마련했다. 넓직한 뒷마당에는 매일 잔디에 물을 줄 수 있는 스프링쿨러가 작동하도록 세팅 되어 있었다. 두 세달 동안 충분한 수분을 잔디에 공급하… 美 검찰 "볼티모어 흑인 사망, 경찰에 의한 '살인'… 6명 기소"
경찰에 체포된 후 치명적인 척수 손상으로 숨져 볼티모어 폭동사태를 촉발시킨 흑인 청년 프레디 그레이(25)의 사망원인이 경찰에 의한 '살인'으로 밝혀졌다. 메릴랜드 주 검찰청의 매릴린 모스비 검사는 1일 오전 볼티모어 시청… 컬럼바인·버지니아 공대 총격 사건이 생존자 학생과 부모들에게 남긴 것은?
크리스탈 우드맨 밀러는 1999년 4월 20일 죽음을 확신하며 컬럼바인 고등학교 도서실 탁자 아래 숨어있었다. 상급반 학생인 딜란 클레볼드와 에릭 해리스는 그녀의 친구들을 쏘기 시작했고, 밀러는 살아 남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 LAPD 바디캠 장착 방안 확정, 연내 투입
지난 28일 LAPD 경찰관들에게 바디캠을 장착하는 방안이 경찰위원회에서 투표결과 3대 1로 정책이 확정됐다. 유치원생 TV시청은 비만 초래 … "운동을 함께 하던지 차라리 게임을 하라"
수 년에 걸쳐 아이들이 적어도 독서와 같은 다른 활동이나 게임들을 하는 것에 비해 TV시청은 지적 발달과 신체 건강에 나쁘다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 이번 새로운 연구에서는 한 시간 만 TV앞에 앉아 있어도 너무 길다는 보고… 영어 때문에 회사에서 꿀 먹은 벙어리, "성실히 일하면 인정받을까?"
말하기와 소셜 스킬을 중요 시 여기는 직업을 가진 직장인 중에 영어 때문에 소셜 타임이나 일상 생활 때에 거의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한국 이민자가 적지 않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면 살아남고 인정받겠지 하는 생각에 묵묵… 4.29 LA폭동 23주년 맞아 LAPD 비상경계
지난 27일 볼티모어 폭동 사태로 인해 그 불똥이 LA에 튀지 않을지 LAPD는 '블루경보'를 발령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
제인구달, "씨월드(Sea world) 문 닫아야"
제인 구달이 씨월드(Sea world)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81세인 영장류를 연구해 온 동물학자 구달은 고래와 돌고래를 포획해서는 안되며 범고래 쇼로 잘 알려져 있는 씨월드는 문을 닫아야 한다고 말했다. 볼티모어 폭동사태 소강국면, 오바마 대통령 성명서 발표
28일 화요일 오전 들어 볼티모어 폭동사태는 다소 소강 국면으로 접어든 양상이다. 아직 전날 약탈과 폭동의 긴장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현지 시민들이 자원봉자로 나서 소방요원들과 함께 현장을 정리하며 도시를 복원하고 … 아베는 美 상하원 합동연설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한(恨)을 풀어줄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워싱턴 정신대대책위원회, 워싱턴한인연합회, 버지니아한인회 등 한인단체와 미국의 반전단체인 '앤써 콜리션'의 브라이언 베커 대표, 아태지역 2차 세계대전 만행 희생자 추모회 제프… "북한인권문제 제기, 北정권 흔드는 공포의 지진... 계속 하면 벽 무너져"
북한인권 문제 제기가 북한 핵문제 제기에 비해 다소 부차적이거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지만 오히려 북한 정권을 흔드는 공포의 지진과 같으며,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하면 북한의 인권 탄압이라는 장벽을 무너뜨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