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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1억4천만원 '람보르기니 사고' 지인끼리 짜고 벌인 보험사기로 드러나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가 보험사기를 위해 지인인 두 운전사가 짜고 일으킨 사고였던 드러났다. 평소 아는 사이인 이들은 1억4000여만원의 보상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가 이번 사고… -
미 건강보험 회사 프리메라, 1100만명 소셜넘버·개인정보 노출
1100만명에 달하는 프리메라 블루크로스 건강보험 회사의 고객의 개인정보가 사이버공격에 의해 노출된 사실이 미국 시간 17일 공개됐다. 이 정보들은 소셜시큐리티번호, 은행 계좌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프리메라 측은 이 … 뉴욕시 특목고 아시아계가 절반 이상...'다양성 논란'
미국 뉴욕의 공립 영재학교(특수목적고등학교)의 신입생의 대다수를 아시아계 학생들이 차지하면서 ‘인종 다양성 논란’이 일고 있다고 최근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
미 법무부, IS 가담 시도 뉴저지 출신 공군 출신 퇴역군인 기소
미 공군 출신 퇴역군인이 17일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가담 시도 혐의로 기소됐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뉴욕 연방대배심은 이날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타이로드 퍼그(Tairod Nathan Webster Pugh·47)를 시리… 美맥도날드 직원들, 이번엔 화상위험 등 열악한 노동환경 고발
지난해 시급 15달러 보장을 요구하는 운동을 벌였던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의 노동자들이 이번에는 화상 위험 등 열악한 노동 환경에 대해 고발하고 나섰다. 16일 타임지 등에 따르면, 뉴욕 등 미국 19개 도시의 맥도날드… 유나이티드 여객기서 男승객 '지하드' 외치며 난동 부리고 조종실까지 돌진
워싱턴D.C.를 출발해 콜로라도주 덴버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UA) 소속 여객기가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고 '지하드'(이슬람 성전)를 외치며 조종실로까지 돌진하려 한 승객으로 인해 한밤 중에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인단체, 美 상·하원 합동연설 반대 신문광고... "아베, 위안부 문제 사과하라"
한인단체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추진 중인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반대하는 광고를 미국 신문에 게재하는 등 제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워싱턴DC에 기반을 정치전문 언론매체 '둔 힐(The Hill)'은 18일자 … 美 포로 출신 군인들 "아베, 전쟁범죄 사과 없이 의회연설 안돼"
2차 세계대전 당시 포로 출신인 미국 군인들의 모임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추진 중인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반대하고 나섰다. 미국 전쟁포로 출신 모임의 하나인 '바탄과 코레히도전투 미국 수호자 기념 연합회… -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충격적 신천지 실태 고발… 첫 방송 뜨거운 반응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제작, 16일 저녁 첫 방송됐다. 첫 방송 이후 그 반응이 뜨겁다. "신천지", "이만희", "신천지에 … 오바마케어 5년 누적 가입자 1640만명 달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최대 역점 사업인 '건강보험개혁안(오바마케어)'이 시행된 지 5년이 지난 가운데 성인 누적 가입자가 164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16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발표하면서 5주년… -
사원은 ‘비위 맞추기’, 과장은 ‘성과 부담’··· 직급별 피곤 요인 달라
직장인들의 피곤 요인 1위에 직급별, 직군별 뚜렷한 차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취업 전문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이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남녀 1,5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 -
승객 잘못 태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긴급 회항
아시아나 OZ722편 항공기가 16일 오후 1시 15분(현지 시각) 홍콩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중 승객이 잘못 탑승한 것을 확인해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오바마·미셸, 같은 날 다른 비행기로 LA 방문... "국민 세금 이중으로 들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같은 날 다른 비행기로 LA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워싱턴타임스는 16일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지난 12일 각각 다른 비행기를 이용해 LA를 방문, … -
34㎞ 도보 출퇴근 '뚜벅이 인생' 디트로이트맨... 승용차에 새 집까지 생겨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매일 21마일(34㎞)를 걸어서 출퇴근하는 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디트로이트맨'이 온라인 기부금으로 이제 승용차는 물론 디트로이트 시 외곽인 오클랜드 트로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미고 안정된 생… "미국인 결혼식 비용, 평균 3만1213달러... 호화결혼할수록 이혼률 높아"
미국인의 결혼식 비용은 신혼여행비를 제외하고 평균 3만1000달러(약 35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2만 달러 이상을 들여 호화결혼식을 할수록 이혼율은 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 경제 전문지 '웡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