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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사용 25% 줄여라” 4년째 겨울가뭄 캘리포니아州 비상대책 발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사상 처음으로 물 사용을 25% 줄이는 내용의 비상대책을 발표했다. 물 낭비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정원 잔디는 가뭄에 잘 견디는 종자로 바꾸고 식당에서는 손님이 요구하기 전까… 브라운대 한인 유학생, 교내 도서관 12층에서 뛰어내려 숨져
아이비리그 명문 사립인 브라운대학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 손현주씨(25)가 교내 건물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고 ABC방송, 프로비던스저널, 데일리메일 등이 31일 보도했다.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 경찰은 사망자가… 미국 저임금 노동자들 15일 전국서 동시다발 동맹파업·시위
미국의 저임금 노동자들이 오는 15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미국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동맹파업과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시간당 급여 15달러 인상투쟁'을 주도해온 맥도날드와 버거킹 등 패스트푸드 매장 종업원들이 지난해… 검찰, 美대사 습격 김기종 살인미수 혐의 기소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습격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상호 2차장검사)은 1일 김기종(55·구속)씨에게 살인미수와 외교사절폭행,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기소한다. 검찰은 법의학자 등에게 자문한 결… -
미국 유출됐던 덕종어보 한국 돌아와… 첫 자발적 귀환
미국으로 유출돼 그곳 시애틀미술관이 소장 중이던 조선 덕종어보(德宗御寶)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문화재청은 1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증식을 열고 이를 돌려받았다. 이날 기증식에는 시애틀미술관 키멀리 로샤흐(… -
입양아 출신 30대 한인 신송혁씨 강제추방 위기
입양아 출신의 30대 한인 애덤 크랩서(Adam Crapser·한국명 신송혁) 씨의 강제 추방을 막자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아담 크랩서(한국명 신송혁)는 1979년 미시건주의 한 가정에 누나와 함께 입양된 뒤 5년간 성폭행을 포함한 갖은… -
전 아이오와 민주당 직원 '크리스티나', 맨해튼 폭발사고 배경으로 셀카 찍었다 맹비난
지난 26일 발생한 맨해튼 주상복합건물 가스 폭발·화재 현장에서 한 손으로 브이(V)자를 하고 환하게 웃으며 셀카를 촬영한 뒤 이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여성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결국 사과했다. 美 어린이집 교사들 '시급 15달러 인상투쟁' 동참, 왜?
미국의 어린이집 교사들이 '시간당 급여 15달러 인상투쟁'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전문지 포천은 31일 맥도날드, 버거킹 등 패스트푸드 매장 종업원들이 주도해온 시급 인상 운동에 보육교사들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 미 국가안보국 본부에 차량 돌진, 1명 사망
미국 메릴랜드 주 포트 미드에 있는 국가안보국 NSA 본부로 30일 아침 차량 한 대가 돌진해 이를 막는 과정에서 1명이 숨지고, 다른 한명은 중상을 입었다. NSA 경찰 1명도 부상을 당했다. -
美 NSA 본부에 여장 남자 2명이 탄 차량 돌진
세계 최고의 감청조직인 미국 국가 안보국(NSA)가 습격을 받았다. 30일 오전 9시(현지시간) 메릴랜드주 포트미드(Ft. George G.Meade)에 있는 NSA 본부 진입로 정문으로 ‘여장 남자’ 2명이 SUV를 몰고 돌진, 경비 병력과 총격전이 벌어졌… 연방대법원, 멕시코 전승기념일 고교생 성조기 셔츠 착용 금지
미국 연방대법원이 30일 캘리포니아 주의 일부 백인 고교생들이 멕시코 전승기념일에 '성조기 셔츠'를 입지 못하도록 한 학교 측 결정이 수정헌법 1조 위반이라며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지난 2010년 5월 5일 캘리포니아 주 새너… 美 플로리다서 교회차량 수로로 추락 … 8명 사망·10명 부상
30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교회 차량이 정지신호를 보지 않고 돌진해 4차선 도를 가로질러 수로로 추락하면서 8명이 사망하고 4살 어린이를 포함한 1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의 한국관 문닫나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의 한국관이 오는 2017년 6월 7일로 계약이 만료되어 6월 12월 사이 문을 닫는다고 박물관의 폴 테일러 아시아 문화·역사 프로그램 국장이 29일에 밝혔다. 테일러 국장은 박물관 측이 한… 연방대법원, 성폭행범 '평생 GPS 모니터링 전자발찌 착용' 지침 재검토 명령
미국 연방대법원이 30일 하급심에 성폭행 전과자에 대한 '위성항법장치(GPS) 모니터링 전자발찌 착용 지침'(평생동안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을 재검토하라고 명령해 논란이 예상된다. USA투데이, ABC 등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두 … 美 국가안보국 본부에 여장 남성 2명 차량돌진... 1명 사망·1명 부상
30일 오전 9시께 수도 워싱턴D.C.와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사이의 포트 미드에 있는 국가안보국(NSA) 본부 정문으로 차량이 돌진,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CNN, CBS, 뉴욕타임스, 지역 언론 등이 30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