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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노스고교 10대 범죄 용의자에 보낸 아빠의 용서 편지 '화제'
오클라호마 주 에드먼드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을 살해하려던 10대 범죄 용의자에게 용서의 편지를 보낸 한 미국 아버지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9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 주 에드먼드 경찰은 지난 1… 기니 에볼라 환자 다시 급증... 기세 안 꺾여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에볼라 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니에서 에볼라 환자수가 2월에 비해 배 이상 늘었다고 기니 보건부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기니 보건부 대변인인 라피오우 디알로 박사는 "에볼라 … 뉴욕 등록 우버 택시, '옐로캡' 추월... 이용객은 아직 큰 차이
불법 영업 논란 속에서도 성업 중인 유사 콜택시 우버가 미국 뉴욕의 택시인 '옐로캡'을 등록 대수에서는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앱을 통해 택시 이용객과 운전사를 연결해주는 우버 택시는 지난 2011년 뉴욕 시에 등장… 스타벅스, 인종차별 캠페인 'Race Together' 역풍 맞아
사회문제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유명한 스타벅스의 슐츠 CEO가 이번에는 인종 차별을 완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AP통신은 18일(현지시간)에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CEO가 … -
오바마 이민개혁 행정명령 앞두고 불체자 노리는 사기 기승
이민개혁 행정명령 시행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에서 불법체류자들을 노리는 사기 행각이 끊이지 않으면서 수사당국이 이민 사기주의보를 내렸다. 검찰은 이민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뉴욕주 핫라인에 전화해 … -
유엔 "15년 뒤 세계 물 수요 40% 부족 … 국가간 폭력 충돌 우려"
유엔은 세계 각국이 수자원 이용 관행을 대대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15년 뒤에는 물 수요량의 40%가 부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금도 7억4800만 명이 깨끗한 식수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 물의 날'을 이틀 앞둔 20일 … 뉴저지주 학교 급식에 한식 나온다… "다수의 학생 원하는 메뉴 선택 허용"
뉴저지주 상원은 지난 16일 다수의 학생들이 희망하는 아침과 점심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급식개선법안을 가결시켰다. 이 법안은 이미 하원을 통과한 상태로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가 서명하는대로 발효된다. 이에 … 미시시피州서 목 매달린 흑인 시신 숲에서 발견… "노예 처형 방식"
19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은 미시시피 주 클레이본 카운티 경찰이 카운티 숲에서 나무에 목이 매달린 흑인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현지 경찰과 FBI, 법무부가 각각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
타겟, 해킹피해 고객 1인당 최대 1만 달러 등 총 1000만달러 배상
미국 2위 유통업체 타겟이 지난 2013년 해킹에 따른 개인 정보 유출로 피해를 본 고객 1인에게 최대 1만 달러, 전체적으로는 총 1000만 달러(약 112억원)를 배상하겠다는 집단소송 합의안을 법원에 제출했다. 19일 워싱턴포스트, CNN머… -
애리조나 메사서 40대 남성 호텔·식당·아파트 등 돌며 총격 난동... 1명 사망·5명 부상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외곽 도시인 메사에서 18일(현지시간) 백인 우월주의 상징 문신을 한 40대 백인 남성에 의해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AZ센트럴 등 지역 언론이 보도했다. 메사 경찰에 따르면, 범인… -
美서 '바브라·이카로스' 이름 사라질 위기, 노아·소피아 인기
미국 ABC 방송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사회보장국(SSA)의 자료를 인용해 사라질 위기에 놓인 남녀 아기 이름 15개를 전했다. 미국 사회보장국 자료에 따르면, 2013년에 5명 만이 선택하는 등 사라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된 이름은… 펜실베이나 주립대 남학생 사교모임, 비공개 페이스북서 여성 나체 사진 등 공유 '파문'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의 남학생 사교 모임인 카파 델타 로(KDR)가 여성의 나체 사진을 비공개 페이스북에서 공유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시그마 알파 엡실론(SAE) 백인 회원들이 흑인을 비하하… -
'사우스캐롤라이나서 캘리포니아 사막까지' 2년 동안 2천마일 유랑한 고양이 '화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가정의 애완용 고양이가 사라진 지 2년 만에 2000마일(3219㎞)이나 떨어진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견돼 화제다. 18일 NBC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케빈'이란 이름의 이 얼룩무늬 고양이는 지난 2013… -
미 총기박람회서 '도망가는 검둥이 과녁' 판매 파문
미국 총기 박람회(Gun Show)에서 흑인에 대한 조롱과 경멸을 담은 인종차별적 상품이 판매돼 파문이 일고 있다. 18일 허핑펀포스트와 ABC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에서 열린 총기 박람회에 달리는 … 한국 부유층 아이들 대상 단기 미국 캠프(CTY) 성행, 효과는?
The Center for Talented Youth(CTY) 캠프가 한국 부모 사이에서 유행이다. 특히 한국에서 국제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방학 때 미국으로 원정까지 와서 이 고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이 CTY 캠프가 아이들에게 그만큼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