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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으로 물밀듯 밀려드는 중국·중동 유학생... '소프트 파워' 역할
미국 대학에서 공부 중인 유학생 숫자가 사상 최고인 113만2587명으로, 미국 대학들이 전례 없이 많은 유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에서 부유층이 부상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자국 학생들에게 … -
콘빠 ·계란과자·타요·김치 등 美 FDA 한국산 먹거리 대거 리콜 조치
최근 식품 관련 미국 당국의 리콜이 잇따르면서 먹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6개월 동안 식제품의 리콜 건수는 약 250건에 달한다. 이 수치는 전 분기 대비 약 3배나 증가한 것이다. 또 총 리콜된 식품도 역대 최고 수준을 … 저가항공 안전성 다시 도마에 … 하지만 문제는 '지역'과 '숙련도'
독일 루프트한자 계열 저가항공사인 저먼윙스의 여객기가 프랑스에서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150명이 사망하면서 저가항공사의 안전문제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먼윙스는 지난 2002년 루프트한자에 인수된 이래 단 한 번… 美 남녀 간호사 임금격차 연평균 5,148달러 달해
미국에서 남자 간호사가 여성 간호사보다 연평균 5천148달러(568만 원)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미국의사협회지에 발표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미국 간호사들의 평균 연봉은 6만6,973달러(7,374만 원)이었다. 이 가운데… -
유타주 사형수 총살형 부활 '논란', 약물 부족 탓?
유타 주가 지난 2004년 중단했던 사형수 총살형을 부활시켰다. 이에 따라 유타 주는 다시 미국 50개 주 중에서 사형수 총살형을 허용하는 유일한 주가 됐다. 이는 사형 집행용 약물이 부족한 데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중범죄에 대… 성폭행·살인누명 20년 복역 美 40대에 2000만달러 보상 판결
22세 때 성폭행 및 살인 누명을 쓰고 20년을 교도소에서 보낸 미국의 40대 남성이 2,000만 달러(약 220억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 23일 시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북부 교외도시 워키간 등 이 사건과 관련된 지방 자치 단… 미국 주택 화재로 어린이 7명 사망
미국 뉴욕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형제·자매인 5살에서 15살까지 어린이 7명이 숨졌다. 뉴욕 시 소방 당국은 21일(현지시간) 새벽 브루클린의 한 단독주택에서 심야에 불이 나 형제·자매인 어린이 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뉴욕 한식당 ‘금강산’ 종업원에 29억원 배상판결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한식당인 ‘ 금강산’이 전 종업원이 제기한 임금 미지금 소송에서 267만여 달러(약 29억원)의 배상금을 물어 주게 됐다. 한인언론은 물론, 24일자 뉴욕타임스에 대서특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맨해튼의 연… IS 해커그룹, 미군 100명 살해 리스트 공개... 美 IS형제들에게 살해 주문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해커를 자처하는 그룹이 해킹을 통해 얻은 미군들의 신원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참수를 촉구했다. 21일 미 매체 더 블레이즈에 따르면 자칭 'IS 해킹국(Islamic State Hacking Division)'은 … -
뉴저지 한인단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씰 제작·판매
미국 뉴저지 주 한인들이 중심이 돼 설립한 '일본군 성폭력 피해자 사이버 박물관'(www.ushmocw.org)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는 씰(seal)을 제작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씰이 제작된 것은 이번… 미국 50대 도시 시민 3.6% 성소수자 … 샌프란시스코 최고
미국 50대 대도시 권역에 사는 주민 중 3.6%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LGBT) 등 '성소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권역으로 6.2%가 성소수자였다. 미국의 여론조사기… 뉴욕 주택 화재로 어린이 7명 사망 … 7년만에 최악의 화재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21일 심야에 주택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 7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뉴욕타임스, 뉴욕데일리메일 등이 보도했다. 아이들의 어머니(45)와 차녀(15)는 탈출했지만 6세, 11세, 16세인 자매 3명과 5세, 8세, 10… 뉴올리언스 공항서 칼부림 난동 60대男 얼굴·가슴·허벅지에 총 맞고 잡혀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의 한 국제공항에서 한 노인이 칼부림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쏜 총을 맞고 붙잡혔다. 21일(현지시간) CNN, ABC 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뉴올리언스의 루이스암스트롱 뉴올리언스 국제공항(Lou… -
애리조나 투손 '일진회' 고교생 5명, 소속 동급생 살해 모의 적발돼 '충격'
애리조나 주 투손 시의 한 고교에서 이른바 '일진회' 소속 남학생 3명과 여학생 2명이 같은 학교 남학생을 살해하려고 모의하고 이를 실행하려다 경찰에 적발됐다고 ABC 방송, AZ센트럴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손 시 경찰… -
홀리네임병원, 21일 오바마케어 설명회 개최
뉴저지에 위치한 홀리네임병원에서 오바마케어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 상담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오바마케어의 기본 정보, 보험가입 후 추가로 해야할 사항들, 다양한 플랜들에 대한 비교와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