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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텍사스주 인접 멕시코 지역에 캠프 2곳 운영"
미국 국경에서 불과 수 ㎞ 떨어진 멕시코 지역에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캠프를 두 곳이나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이 미국의 보수단체를 통해 나왔다. 미국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인 '주디셜 워치'는 14… -
LA 말썽꾸러기 퓨마 'P-22', 동물원 탈출해 민가 잠입했다 제발로 귀가
LA의 말썽꾸러기 퓨마가 그리피스 파크 동물원을 빠져나와 민가에 잠입했다가 이틀 만에 스스로 귀가했다고 LA타임스, NBC 등이 보도했다. 14일 캘리포니아 주 어류·야생동물국에 따르면, P-22라는 이름의 6년생 130파운드 짜리 퓨… 오바마케어 효과... 美 건강보험 미가입률 역대 최저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안)의 영향으로 미국의 건강보험 미가입률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주요 언론들은 여론조사기관 갤럽을 인용해 올해 1분기 미국의 성인 남녀 … -
팝아티스트 브리토, 애플 상대 소송... "내 이미지 베껴"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 팝아티스트 로메로 브리토가 애플이 마케팅 과정에서 자신의 여러 가지 색깔을 혼합한 알록달록한 이미지와 독특한 스타일(화풍)을 도용했다면서 애플과 애플의 예술작품대해사 크레이그앤칼(Craig & Karl) … 캘리포니아서 전복 따던 한인 3명, 파도에 휩쓸려 숨져... 살신성인 사연에 '감동'
캘리포니아 주 북부 해안에서 전복을 채취하던 한인 3명이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져 숨졌다. 특히 이 중 한 명은 험한 파도 속으로 뛰어 들어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또 다른 사람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사실이 알려져 … 美 애리조나 법원, 남친 엽기 살해 30대 여성에 종신형 선고
남자친구를 흉기로 수십 차례 난자하고 총까지 쏴 숨지게 한 후 목까지 벤 엽기적인 30대 여성에게 애리조나 법원이 종신형이 선고됐다. 주요 언론에 따르면, 애리조나 주 마리코파 카운티 지방법원의 셰리 스티븐스 판사는 13일… 화물칸서 깜빡 잠든 직원 때문에… 알래스카 여객기 긴급 회항 소동
13일 시애틀을 출발해 LA로 향하던 알래스카항공 여객기가 이륙 14분만에 다시 긴급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짐칸에 직원이 갇힌 줄 모르고 이륙했다가 여객기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여객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생각하… 메가버스, 인디애나州 고속도로서 4중 추돌 일으켜 19명 부상
미국의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저가 여행버스 '메가버스'가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를 일으켜 19명이 부상했다. 13일 오전 5시 30분께 일리노이 주 시카고를 출발해 조지아 주 애틀랜타로 향하던 '메가버스'가 인디애나 주 중부 … 뉴욕주, 15일까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대대적 단속
뉴욕주가 운전 중 문자메시지나 전화통화 등 휴대폰 사용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오는 15일까지 뉴욕주경찰들이 경찰순찰차는 물론 아무 표시가 없는 일반차량까지 동원해 뉴욕주 곳곳… 美 법원 10년 판결 보니 … '경찰의 살인은 정당한 업무 수행?'
지난 10년 통계 결과 수천명의 용의자를 숨지게 한 미국 경찰 중 검찰에 기소된 경찰은 54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21명은 무죄이고 단 11명만이 유죄 판결을 받는 등 미 경찰에 대한 미 법원의 온정주의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LA 남쪽 뷰파크 윈저 힐서 규모 3.5 지진 발생
캘리포니아 주(州) LA 남쪽의 한 도시에서 지난 12일 밤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이하 USGS)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께 LA 남쪽에 있는 한 도시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震央)은 LA 남쪽에 있는 뷰파크 윈… 한국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심각… 30% "스마트폰 없으면 불안"
한국 청소년 10명 중 3명은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군에 속한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공부에 지장을 받거나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등 부작용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유명 래퍼' 넬리, 마약·총기 소지 혐의로 체포
유명 힙합 스타이면서 리얼리티 TV 스타인 넬리(40)가 필로폰과 마리화나 등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13일 주요 언론에 따르면, 래퍼 넬리는 지난 11일 오전 9시 20분께 '드림버스'로 불리는 '프레보스트(Prevost)'에 승차한 상황에… 4살짜리 어린이 때문에 백악관 발칵... 백악관 울타리 기어올라
4살짜리 어린이가 백악관의 경호망을 뚫어 한 차례 소동이 일어났다. 4살짜리 어린이가 워싱턴D.C.의 백악관 울타리를 기어올라가는 바람에 경호원들이 출동하고 12일 오후 한 때 경계령 발동과 함께 백악관 출입이 봉쇄되는 등 … -
오클라호마서 백인 경관 또 흑인 총격 살해... 보디캠 영상공개
미국에서 또 백인 경찰관이 흑인 용의자를 총으로 쏴 살해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오클라호마주 털사 경찰 당국은 지난 2일 털사에서 발생한 흑인 용의자 총격 사건의 영상을 공개했다고 야후 뉴스, 뉴욕 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