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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밀경호국 잇딴 구설... 이번엔 고위직원 부하 여직원 성추행 의혹
미국 대통령 경호기관인 비밀경호국(USSS)에서 이번에는 고위 직원이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미국 비밀경호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근무태만과 국가기밀 유출부터 '경호실패' 사례까지 나타나는 등 계속 … "성범죄 유전 가능성 높아" 가족 중 성범죄자 있으면 성범죄 확률 5배 증가
성범죄 전과자를 아버지나 형제로 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5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와 텔레그래프 등 영국 일간지에 따르면, 옥스퍼드대와 스웨덴 카롤린스… 정규직과 비정규직, 미국과 한국의 차이는?
미국은 프리랜서가 풀타임 보다 더 높은 수입을 올릴 수도 있는 구조이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조영덕씨는 엔지니어 풀 타임으로 일을 하다가 프리랜서로 전향, 10만불의 연봉에서 18만불로 껑충 뛰었다. -
보스턴 테러 용의자 '대량살상' 등 30개 혐의 유죄 확정
2년전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의 용의자인 조하르 차르나에프(21)에 대해 8일 유죄가 확정됐다. 이번 사건을 심리 중인 미국 연방법원의 배심원단은 이날 조하르에게 적용된 30개 혐의 모두에 걸쳐 유죄가 인정된다고 평결했다… 캘리포니아주 최악 가뭄… 첫 '강제 절수령' 선포
캘리포니아주의 물 부족 현상이 최고로 심각해지자 주 정부가 물 사용량을 25% 이상 감축하는 '강제 절수령'를 선포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강제 절수령이 선포된 것은 167년만에 처음으로, 올해 1월부터 3월 최악의 가뭄이 계속… -
美 백인경찰, 비무장 흑인에 8발 조준사격… 퍼거슨사태보다 충격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에서 7일(현지시간) 공개돼 파문이 커지고 있는 백인경관의 비무장 흑인 총격 살해 사건은 8개월전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발생한 사건 보다 더 충격적이다. CNN에 따르면 백인 경관 마이클 … 美 일리노이州서 소형 항공기 추락... NCAA 챔피언십 관전 후 돌아오다 7명 전원 사망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미국 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챔피언십 경기를 관전한 후 소형 항공기를 타고 귀가하던 7명이 일리노이 주에서 추락사고로 모두 사망했다. 7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께 인디애나 주… 알래스카항공, 암환자와 가족 비행기에서 쫓아내 '비난'
미국의 알래스카항공이 암 환자와 그 가족을 비행기에서 쫓아낸 사실이 알려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폭스 뉴스, CBS, ABC, 워싱턴 포스트 등에 주요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인근에 사는 다발성 골수종 환… -
오드리 햅번 아들, 팽목항 인근에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세기의 여배우 오드리 헵번의 아들이 세월호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도 팽목항 인근에 '세월호 기억의 숲'을 조성하기로 해 화제다.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은 오드리 헵번의 아들인 션 헵번 페레… -
원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망대 오는 5월 29일 오픈
뉴욕 원월드 트레이드센터의 전망대가 오는 5월 29일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지난 2001년 9월 11일 알 카에다 테러리스트들의 여객기 테러 공격으로 붕괴된 전 세계무역센터(쌍둥이 빌딩)가 있었던 자리에 다시 세워진 것. 러시아 해커, 백악관 컴퓨터 네트워크에 침투
백악관 컴퓨터 네트워크를 러시아 해커들이 해킹한 것으로 CNN 방송이 7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러시아 해커들은 최근 몇 달 사이에 국무부 사이트를 거쳐 백악관 컴퓨터 시스템의 민감한 부분에 침투, 대통령의 일정과 같이 … 오는 12일 뉴욕시 이민개혁 행정명령 설명회 개최
뉴욕시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 행정 명령과 관련해 오는 12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에 필요한 준비서류는 물론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한다. 뉴욕시장실 산하 이민자지원국과 뉴욕주 이민자지원국은 오는 12일 정… [뉴스위크] 미국은 영재 아이들 싫어해
교육에 있어서 미국의 점수는 D-인 것이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최근 국제 시험결과에 따르면, 1000 만점에 미국은 수학에서 481점, 과학에서 497점, 읽기에서 296점에 불과했다. 국제적 평균은 494점, 501점, 496점에 미치지 못하고, 특… 美 캐롤라이나 백인경찰, 비무장 흑인에 여러발 총쏴 살해
남부 캐롤라이나 주 백인 경찰이 무장하지 않은 흑인에게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해 살해하는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주 수사관들은 북구 샬레스톤 경찰 마이클 슬레이저를 7일 휴대전화에 찍힌 총격 장면을 본… 백악관·의회 등 주요 건물에 동시다발 정전 발생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과 의회 등 주요 건물에서 동시다발적인 정전이 7일 발생했다. 이날 정전은 오후 12시 45분께부터 발생하기 시작했고, 약 2000여개 건물에서 정전이 있었다고 전력 공급업체 펩코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