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EU, 내달부터 中전기차에 최고 48% '관세 폭탄' 예고
유럽연합(EU)이 12일(현지시간) 보조금을 이유로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8%의 '관세 폭탄'을 예고했다. -
삼성, AI칩 '원스톱' 서비스 강화...'종합 반도체'로 TSMC 추격
삼성전자가 2027년 첨단 파운드리 기술을 도입, 인공지능(AI) 칩 개발에서부터 위탁생산, 조립에 이르기까지 AI 칩 생산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5월 소비자물가 둔화에 美 S&P 500·나스닥 5400 돌파 사상 최고 마감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가 둔화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인플레이션이 완만한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하면서 12일(수) 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
권도형 측, '테라사태' 45억달러 상당 벌금 납부키로...美당국과 합의
가상화폐 테라·루나 붕괴 사태와 관련해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씨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44억7천만 달러(약 6조1천억원) 규모의 환수금 및 벌금 납부에 합의했다고 로이터·블룸버그통신이 12일(수) 보도했다. -
美연준, 기준금리 5.25~5.50% 유지...연내 1회 금리인하 시사
미국의 기준 금리가 또 다시 동결됐다. 연내 금리 인하 전망 역시 기존 3회에서 1회로 크게 축소, 당분간 고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
바이든, '차남 불법 총기소유 유죄' 직후 총기 규제 필요성 역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중 총기 규제 관련해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다면서 무(無)정책을 비판하고, 공격용 소총 판매금지 추진 방침 등을 재확인했다. -
삼성전자, 애플 시리 담당 임원 영입...AI센터 소장 맡겨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에 중점을 둔 북미 2개 연구소를 통합하고 그 책임자로 경쟁사인 애플의 음성비서 시리 업무를 담당했던 임원을 영입했다. -
미국 경제학자들, 올해 연준 금리인하 '1회' 예상
경제학자들 절반 이상은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1회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
GM, 예상 밖 수요 감소로 올해 전기차 생산 전망 하향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시장의 전기차 도입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됨에 따라 올해 전기차의 생산과 판매량을 하향 조정했다. -
"美, 對중국 반도체 기술 추가 통제 검토"...GAA·HBM 등 대상"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에 사용되는 반도체 기술에 중국이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추가 규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화) 보도했다. -
금리결정 앞두고 美 5월 CPI 상승률 3.3%로 둔화...시장 환호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문가 예상을 밑돌며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금리결정 앞둔 美, 5월소비자물가 전년대비 3.3%↑...전망치 하회
미 노동부는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고 12일(수) 밝혔다. -
3천억달러 '러시아 동결자산' 우크라이나 지원에 쓰이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월 미국 내 러시아 자산을 압류해 우크라이나 재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우크라이나인을 위한 경제적 번영과 기회법'(REPO)에 서명했다. -
애플 주가, AI 전략 공개 영향 7% 급등 사상 최고치...200불 돌파
애플이 자체 기기에 탑재될 인공지능(AI) 기능을 공개한 다음 날인 11일(화) 주가가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미군 "中대만침공 저지전략은 무인기 수천대 활용한 '무인 지옥'"
중국의 대만 침공을 억지하기 위해 미국이 상정한 최우선 전략은 중국군이 대만해협을 건너는 데 엄청난 전력 및 시간 손실을 감수하도록 만드는 수천기의 드론을 배치하는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