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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선구매 후지불' 대출 서비스 1년여 만에 중단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 애플이 '선구매 후지불' 금융 서비스를 출시 1년여 만에 중단하기로 했다. -
뉴욕증시 3대 지수 강세 마감...S&P500 올해 들어 30번째 최고가
17일(월) 대형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
"테슬라, 中 상하이서 주행보조 FSD 시험 승인"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FSD(Full Self-Driving)를 테스트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7일(월) 전했다. -
나토 총장 "중국이 對러 지원 고수하면 나토가 대가 부과해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의 방위산업에 물자를 공급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동맹(나토 회원국)은 (중국에) 대가를 부과해야 한다"고 밝… -
트럼프가 맹공하는 바이든의 전기차 확대, 美 대선 쟁점 부상
미국 공화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기차 확대 정책을 거듭 비판하면서 전기차가 올해 대선에서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월) 보도했다. -
푸틴, 김정은 초청으로 18∼19일 24년만에 방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19일 북한을 방문한다. -
미국에 이번주 '역대급 기상변덕' 닥친다
이번 주 미국 본토에 폭염부터 폭우, 눈까지 다채로운 기상 변덕이 펼쳐질 것으로 예보됐다. -
美 국채 금리 하락, 주택 구매자에 호재...증시도 고공행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현상) 둔화에 따른 최근의 미 국채 금리 하락이 주식 투자자는 물론 주택 구매자들에게도 호재라는 평가가 나왔다. -
EU·中 통상분쟁...'전기차 관세'에 EU산 돼지고기 반덤핑 맞불
유럽연합(EU)과 중국의 통생분쟁이 가열하고 있다.EU가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 폭탄'을 부과한다는 임시 조처를 발표하자 보복 조치를 시사해온 중국이 17일 EU산 돼지고기와 돼지 부산물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
美, 전세계 대외투자 3분의 1 흡수...고금리·산업정책 영향
미국의 고금리와 산업정책 등의 영향으로 최근 몇 년간 전 세계 대외 투자금의 미국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
'연준 맞선 투자자들'...S&P500·나스닥 기록경신 이끌어
주식시장의 오랜 격언 중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맞서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한국에서는 '당국과 맞서지 말라'로 통용된다. -
美진보, 트럼프 재집권 대비 조기 대책 마련
미국 대선이 11월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 진보 진영이 대비 계획 수립 논의에 조기 착수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일) 보도했다. -
세계 외환보유고서 달러 비중 감소세...대신 '안전자산' 금 부각
최근 몇 년간 달러 가치 강세가 이어지고 개인들의 달러 자산 보유도 늘어나고 있지만, 각국 외환보유고에서 달러 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美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올해 미 금리 1회 내린다면 연말일 것"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6일(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올해 한차례, 연말까지 기다렸다가 단행할 것이라는 예측에 대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
美하원, '주한미군 2만8천500명 유지' 명시한 국방수권법안 처리
미 하원이 14일(금) 주한미군 현 수준 규모 유지를 포함한 2025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국방예산법안)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