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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폭락에도 걸프 산유국 ‘여유’…이란만 조급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가 무너지면서 산유국의 재정 상황과 실물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걸프지역 산유국은 견딜만한 여력이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바이유도 3.06달러 내려…배럴당 56.50달러
배럴당 60달러선이 무너진 두바이유 가격이 하루만에 3달러 넘게 내려 56달러선에 거래됐다. SK증권 “외국인, 유가하락 영향없는 업종 매수"
SK증권은 최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유가 하락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인다고 17일 분석했다. -
생산자물가 4개월째 하락…‘저유가’ 여파
국내 생산자물가가 4개월 연속 떨어졌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글로벌 디플레이션 우려 때문이다. 롯데건설·물산 사장, 근로자 사망사고 현장방문 사과
롯데건설 김치현 사장과 롯데물산 이원우 사장이 16일 송파구 제2롯데월드 공사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 현장을 찾아 유족과 국민에게 사과했다. "공사 중단에 불만" 하청업자, 롯데호텔에 오물 투척
롯데건설의 갑작스러운 공사 중단에 불만을 품은 하청업체 대표가 롯데호텔 로비에 동물 배설물을 투척했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누수에 사망사고…제2롯데 사용승인한 서울시 끙끙
서울시가 임시사용을 허가한 제2롯데월드에서 아쿠아리움 누수부터 공사장 추락사까지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자 시가 제재 수위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
내일·모레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
16일 한낮에도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가운데 17일과 18일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룸살롱서 연구회의?…줄줄 새는 R&D예산
공공기관의 연구개발 예산을 횡령하거나 부당하게 쓰는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되면서 예산 관리의 허점이 드러났다. -
정유사들, 휘발유 공급가 40원대 또 인하
정유사들이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기준가격을 지난주 ℓ당 60원 이상 내린 데 이어 또다시 40원 이상 내렸다. -
러시아, 기준금리 6.5%p 광폭 인상…'환율 방어 通할까'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존 10.5%였던 금리를 17.0%로 6.5%포인트 올렸다. -
롯데그룹 “추락사 추정..유족에게 깊은 애도”
16일 낮 12시 58분께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63)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화기 감시원이 발견, 인근 아산병원 이송 도중 숨졌다. -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16일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
은행들, 내년 '가계대출 목표치' 대폭 하향조정
증가율이 무려 11%에 달한 주택담보대출 급증세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내년 부동산시장 침체, 국내경기의 전반적 하강 등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
러, 루블화 가치 ‘폭락’ 사상 최저…달러당 60루블 넘겨
15일(현지시간)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다시 사상 최저치로 폭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