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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기독교인 인질 상자에 넣어 열쇠 채운 뒤 산 채 불태워 죽여"
이슬람 수니파 단체 IS(이슬람국가)가 기독교인 인질들을 작은 상자에 넣어 산 채 불태워 죽였다고 IS 인질 수용소에서 도망친 한 이라크 군인이 밝혔다고 미국의 온라인 매체인 인디펜던트 저널(Independent Journal)이 지난 1일 보도… -
美 목회자, 교회 헌금 수차례 손대다 몰래카메라에 꼬리 잡혀... "교회가 사례비 너무 적게 줬다" 변명
뉴욕시의 한 목회자가 교회 헌금을 9차례 손댄 혐의로 체포된 후 절도죄로 기소됐다. 이 목회자가 교회 헌금을 훔치는 모습은 몰래카메라에도 찍혔다. 그러나 이 목회자는 체포된 후 경찰에게 교회에서 자신에게 충분한 사례비… -
美 인권단체, 뉴저지 초등학교에 "'God Bless America' 사용하지 말라" '논란'
미국 시민자유총연맹(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ACLU)이 뉴저지주의 한 초등학교에 대해 국기에 대한 맹세(Pledge of Allegiance) 후에 학생들이 'God bless America'라고 말하지 말게 하라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
시장 취임 하루만에 마약 갱단에 피살된 멕시코 女시장, 가족 구하려 목숨 내놔 "내가 기셀라다. 나만 죽여라"
새해 시장으로 공식 취임한 뒤 바로 다음날 피살된 멕시코 모렐로스(Morelos) 주 테믹스코(Temixco)의 기셀라 모타(Gisela Mota·33) 시장이 총기로 무장하고 자택에 들이닥친 5명의 마약갱단으로부터 가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 -
LA 인근 글렌데일서 일본군 위안부 협상 반대 촛불 추모제 열려
캘리포니아주 LA 동북쪽 글렌데일 시 도서관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5일 저녁 한·일 정부 간 타결된 '일본군 위안부 협상'에 대해 반대하는 촛불 추모제가 열렸다. 이날 추모제는 한일 정부간의 일본군 위안부 협상 타결… -
유엔 안보리, 북한 수소탄실험 강력 규탄... 중대한 추가 제재 착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북한의 지하 수소탄 실험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한편 '중대한 추가 제재 조치(further significant measures)'를 부과하는 새로운 결의안 마련에 즉각 착수하기로 했다. 안보리는 6일 오전 뉴욕 유엔본부에… -
남가주에 엘니뇨 시작... 11일까지 지속, 홍수·산사태 우려
캘리포니아주 LA를 중심으로 남가주 지역에 '엘니뇨 폭풍우'로 인해 홍수·산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이번 엘니뇨 폭풍우는 오는 11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엘니뇨 폭풍우 영향으로 캘리포니아 남… -
샤를리 에브도 '총을 멘 살인자 알라 풍자' 테러1주기 특집호 발간... 교황청 "신성모독적" 비판
이슬람 최고 선지자 무함마드를 비판하는 풍자 만평을 그렸다가 지난해 1월 7일(현지시간) 무슬림들에 의해 테러를 당했던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Charlie Hebdo)가 6일 테러 1주기 특집호를 펴냈다. 표지에는 '손과 옷에 피가 … -
'눈물로 호소한' 오바마 총기규제 행정명령... 실효성 떨어져도 의미 있는 첫 발걸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 눈물까지 흘리면서 강력한 총기거래 규제를 담은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과거 총격사건 희생자들의 유족, 총기규제 활동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행정… -
아베 신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반성·사죄의 마음 흔들리지 않을 것"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반성과 사죄의 마음이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6일(현지시간) 중의원 본회의에서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민… -
전 美 국무부 고위 인사 무슬림 여성 "샤리아 법에 따라 유대인들 죽여야" 논란
전 국무부 고위 인사 출신 미시간주 팔레스타인 인권운동가인 한 무슬림 여성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 유대인들에 대한 공격을 옹호하는 것은 물론 유대인들을 공격하는 것이 샤리아(이슬람 법)이 금하고 있는 것이라고 믿고… -
워싱턴주, 美 50개주 최초로 주 전역서 화장실·샤워실·라커룸 혼용 허용
워싱턴주가 트랜스젠더(성전환자) 화장실 정책을 주 전역에서 실시하는 첫번째 주가 됐다. 주 정부는 트랜스젠더 개인이 생물학적 성(性)에 따라 만들어진 공공 화장실이나 샤워실, 또는 옷을 갈아입는 라커룸을 이용하는 것을 … -
프랭클린 그래함 50개주 순회 기도회 시작... "우리의 죄를 고백하오니 미국을 고쳐주소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5일 아이오와주를 시작으로 '50개주 순회 기도회'를 시작했다. 그래함 목사가 '디시젼 어메리카 투어(Decision America Tour)'라고 이름 붙인 이 순회 기도회는 성경적 원칙을 지지하는 대통령 후보에게 투표할 … -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지도자'에 한인 청년 6명 선정돼, 누굴까?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16년 30세 이하 지도자'에 한인 6명이 선정됐다. 포브스는 지난 4일 아트·스타일과 금융, 소비자기술, 스포츠, 헐리우드·엔터테인먼트, 리테일·이커머스, 교육, 음악, 게임, 벤처 캐피… -
트럼프, 새해 첫 여론조사서도 압도적 1위... 더블스코어差
공화당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새해 첫 여론조사에서도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NBC 뉴스와 서베이몽키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월 3일까지 3천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5일 발표한 온라인 공동 여론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