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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비자물가 1.3% 상승…2년연속 1999년후 최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로 1999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통계 작성 개시 이래 처음으로 물가 상승률이 2년 연속 1%대에 그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다. 
독도 앞바다에 초대형 태극기 떠…기네스북 등재될까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의 바다 위에 초대형 태극기를 띄웠다. 
박 대통령 “통일기반 구축하고 통일의 길 열어갈 것"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을미년 신년사에서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단절과 갈등의 분단 70년을 마감하고, 신뢰와 변화로 북한을 끌어내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통일기반을 구축하고 통일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나니머스, ‘수술중 생일파티’ 성형외과 해킹 공격
수술중 생일파티 사진으로 논란이 된 강남의 성형외과병원 홈페이지가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환 “경제 비관해선 안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제는 심리이기 때문에 너무 낙관해서도 안 되지만 너무 비관해서도 안 된다” 고 말했다. 조양호·조현아, 재계에 전례없는 ‘부녀 구속'
한진그룹이 오너 일가 부녀의 구속이라는 치욕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 조현아 구속…서부지검·재벌가 ‘악연' 주목
유례없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조현아(40·여)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30일 결국 구속되면서 수사를 맡은 서울서부지검과 재벌가의 '악연'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조현아 동생 조현민 "복수하겠다" 문자 공개되자 급히 사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급히 사과했다.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결국 '구속'
30일 ‘마카다미아’ 사태로 물의를 일으킨 대한항공 조현아(40·여) 전 부사장이 구속됐다. 
해맞이 차량 몰린다…1월1일 강릉→서울 7시간
새해에 동해안에서 해맞이하려는 차량이 몰려 31일 서울에서 강릉까지 5시간 10분이 걸리고 내년 1월 1일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공무원 보수 3.8%인상…대통령 연봉 첫 2억 돌파
내년도 공무원 보수가 3.8% 인상되고, 대통령 연봉도 처음으로 2억원을 넘는다. 긴장감 도는 이천 구제역 돼지 매몰 현장
경기도 이천에서 구제역이 확진 판정이 나온지 하루가 지난 30일 오후 1시 40분. ‘구제역·AI 확산 방지’ 긴급방역 나서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이동을 제한한 뒤 31일과 1월1일 전국적으로 일제소독에 나서는 등 긴급방역조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구제역 수도권 방역망 뚫어…백신 접종 소홀 의심
충청지역에 확산한 구제역이 결국 수도권 방역망을 뚫었다. 
의협 “故신해철 위축소술 받아…의료과실 단정은 어려워”
30일 대한의사협회가 고(故) 신해철씨 사망과 관련한 감정 소견에서 “위의 용적을 줄이는 수술이 시행됐다” 면서도 “천공이 일어났다는 자체만으로 의료과실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고 말했다.
